안녕하세요. 도미닉입니다.
9월 30일 열린 부스트코스 커리어데이에 참여하였습니다.
스타트업 회사들의 발표 내용 정리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굿럭 GoodLugg
첫번째로 발표한 회사는 굿럭이었습니다.
굿럭은 여행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를 작년 8월 1일에 출시한 회사입니다.
마케팅 관련 일을 하던 분 대표로 창업하신 회사이며 대표님이 오셔서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잘만드는 것보다 적당한 기술에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게 개발을 한다면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적재적소에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만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전 직군에 개발자 채용 계획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운드짐
두번째 회사는 사운드짐이었습니다.
홈트레이닝을 하는데 사운드로 돕는 서비스입니다.
오디오를 활용해 트레이너가 옆에 있는 느낌을 주어 운동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라이브러리를 그냥 가져다가 쓰는 것이 아니라 이 라이브러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하십니다.
현재 개발자가 혼자인데 Notion 으로 문서화하여 다른 개발자가 들어왔을 때 문서만 보고 개발에 참여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생활연구소
청소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한 생활연구소입니다.
CTO 님이 발표해주셨는데 솔직 담백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카카오에서 개발하던 서비스인데 출시 버튼만 누르면 되는 상황에서 부서가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개발을 함께 했던 6명이 같이 나와서 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홈클리닝 시장이 2018년 자료로 8조라고 합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은 매니저라고 지칭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채용한다고 합니다.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큰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생활연구소는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공유하는 서비스들을 만드는 것이 모토라고 합니다.
rails, react, aws, docker, mysql 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하는 개발자
- 우리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는 사람
- 개발을 하는 개발자가 아닌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
- 기술이 아닌 사람을 뽑는다(공부할 의지, 개발을 좋아하는지)
SkyLabs
백창현 CTO 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의학 도메인에서 테크 관련 주제에 여러 세미나에서 발표를 한다고 하십니다.
건강 관련 반지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시니어 6, 주니어 4 정도의 비율로 개발팀이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쓸데 없는 회의를 지양하고 위크 미팅을 1주에 한번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테크 미팅을 진행하는데 기한이나 현재 진행하는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고 오로지 기술을 공유하는 미팅을 여신다고 합니다. (주기는 모르겠네요.)
Adriel.ai
전수경 이사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핀테크 솔리트웨어 회사를 Exit 하고 현재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미지나 문구만으로 페이스북, 구글 등의 플랫폼에 양식에 맞게 광고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광고를 한번 만들어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현재 트랜드나 용어에 따라 조금씩 AI 로 최적화를 하여 변경해서 반영해준다고 합니다.
CTO 가 프랑스 분이고 외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RISE 홍콩(스타트업 국제 컨퍼런스) 등 국제 컨퍼런스에 직원들이 돌아가며 참석하며 직원들을 그런데서 뽑아온다고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백엔드, 프론트엔드 전부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개발자는 3~5년차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프론트앤드는 5년차, 3년차, 2년차 개발자 3명으로 구성되있으며 백앤드는 7년차, 5년차, 2년차 개발자 3명으로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주 1회 회고 한다고 합니다.
에너자이 (ENERZAi)
왕신조 이사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자원 탐사 솔루션을 만든다고 합니다.
백앤드는 장고, AWS 로 구성되있으며 프론트앤드는 JS, jQuery 로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AI 는 파이썬으로 주로 개발하므로 파이썬을 잘아는 분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허니비즈
정경환 실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띵동을 출시한 회사입니다.
KT Cloud, AWS 를 사용하며 REST API 로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React, 안드로이드 네이티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시니어4, 주니어 6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CLASS101
이병철 리드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취미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구매하면 필요한 준비물도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작년 3월에 출시했고 작년 10월부터 리드해오셨다고 합니다.
Node.js, React, Reactive 로 구성되있다고 합니다.
동영상 구매, 준비물 배송 등 여러 분야의 개발이 일어나고 있어서 아마존 + 넷플릭스 + 에어비엔비 같은 회사라고 합니다.
모든 PR 에 코드리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재상
- 착한지 : 법인카드를 주고 자유로운 회사이기 때문에 자기규율이 엄청난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피드백을 직설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 똑똑한지 : 기술 성장을 포악하게 할 수 있는 주니어를 원한다고 합니다. 배우기만 하지 않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 야망이 있는지 : 회사를 원피스에 비유하며 회사의 꿈과 상통하는 꿈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웹개발자는 비즈니스에 적절한 시점에 임팩트 있는 코드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속도, 퀄리티, 기능 3박자가 다 갖춰진, 3가지에서 중심을 잘 잡는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만나씨이에이
우상욱 연구원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농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입니다.
농장별 인스턴스를 생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한 곳에 묶어서 최적화를 해서 해결했다고 합니다.
동작하는 코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더 좋은 코드(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진천에서 근무해야 합니다.
시니어 2 : 주니어 1 비율이라고 합니다.
슬랙과 구글 독스를 이용해 의사소통 한다고 합니다.
PUMP
박기영 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씽씽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씽씽의 장점
- 이동 편의성
- 비용
- 친환경
차후 대중교통과 환승 서비스, 스마트 시티 내 핵심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재상은 창의적, 선한의지, 배려, 오픈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React, ReactNative, Node.js, MongoDB(NoSQL), AWS, Docker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백엔드은 시니어 1, 주니어 1 두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프론트엔드도 시니어 1명, 주니어 1명으로 두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QA 1명해서 5명이 개발팀이라고 합니다.
협언은 라이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