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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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RxSwift 로 개발을 시작해봤다. (기존에 개발된 소스를 RxSwift 로 변환한 경험은 있었다)

RxSwift 를 배우고 개발하면서 느끼는 점은 “개발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것 같다” 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라이노한테 했더니 “개발을 처음부터 배우는 것 맞죠” 라고 하더라..

네이버 지도 컨퍼런스와 메쉬업 동아리 면접에서 만나서 친해진 라이노와 근황을 나누고 같이 공부했다.

RxSwift 에 대해 정리하고 파고 있는 멋진 친구다.

저번 달에 이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공부하고자 만나고 있다.

박보영님 께서 한글로 번역해서 정리해주신 자료(https://github.com/fimuxd/RxSwift) 를 잘 보고 있다.

RxSwift 스터디가 이번주는 쉬기 때문에 일주일 간 복습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스트코스 에이스에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신청을 통해 커리어데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열정있는 여러 스타트업의 발표를 듣고 예전에 꿈이었던 창업이 다시 하고 싶기도 하였다.

지원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 회사들을 눈여겨 보고 차후 지원할 기회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변환 연산자에 대해 ppt 자료를 작성하였다.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미뤄졌다.

독후감 - 프로이트 심리학

집에 있었던 책이라 이번주에 읽을 책으로 골라봤다.

심리학과 정신학에 대해 관심이 생길만한 책이었다.

프로이트는 의사이자 철학가이자 심리학자이자 과학자였다.

그의 이론을 간략하게 요점만 짚어주는 방식으로 책은 작성되어 있었다.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구절들이 종종 있었다.

앞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이드와 자아와 초자아 3가지로 인간의 심리는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드는 본능이다.

자아는 이드를 통제할 수 있는 심리이다.

초자아는 자아를 통제할 수 있는 심리이다.

초아자가 강하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못하도록 통제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본인 스스로 감옥에 갖혀있는 것과 같다고도 한다.

또한 이드가 강하다면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과도 같은 사람일 것이다.

사람은 식사를 함으로써 공격 본능을 충족한다고도 한다.

식물 혹은 동물을 죽임으로써 자신 또한 언젠가 죽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고나 할까..

조금은 어렵고 생뚱맞은 내용들이었지만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 하고 깨닫는 부분들도 많았던 책이었다.

목요일 : RxSwift 오프라인 스터디 참여
RxSwift 으로 위키피디아 검색 앱 완성(검색 기록 기능 추가)
지역화에 대해서 자료 조사해서 블로그 작성
1박2일 여행
하루 2만보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