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us go 2019 Fall review

2019-11-17
Seminar

안녕하세요. 어제는 let us: go 2019 fall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두번째로 참석한 렛어스고 세미나였습니다.

행사 장소가 너무나 멋졌고 뒤풀이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세션

  • 주니어 개발자 해외 취업기[독일, 비전공자]
  • 도길참새

도길참새님께서 독일에서 오셔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베를린에서 코리안 바베큐가 유행이라면서 분위기를 말랑말랑하게 하면서 발표를 시작해주셨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독일에 가신 이유는 한국에서 나가고 싶어서 였다고 합니다.

준비를 하려고 하니 진행이 안되서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하셨습니다.

남편 분이 한국에서 개발자 10년을 하시고 독일에 가신거라고 합니다.

남편 분은 2주 만에 잡 오퍼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베를린은 집을 구하기가 힘든데 2주만에 집도 구했다고 합니다.

도길참새님은 우리나라에서 기획 경력이 있으셔서 기획으로 지원을 했는데 잘 안됬다고 하십니다.

그러던 와중에 남편 분이 하는 개발이 재밌어 보였다고 하십니다.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보다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면서 실력이 빨리 늘으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합격될 것 같은 곳만 넣었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상대방임을 깨닫고 나서 아무데나 막 넣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시니어를 뽑는데도 지원하셨다고 합니다.

어디든 되고 봐야 한다고 하셨고 인턴 모집 안해도 막 넣어보았다고 합니다.

쫄지말고 넣고 면접보라고 하셨습니다.

테크니컬 인터뷰 - UI 디자이너 - 헤드까지 4시간 가량 이어지는 면접에서 테크니컬 인터뷰가 망했다고 하십니다.

집에 돌아가지 않고 인터뷰 경험, 영어 경험을 쌓자고 하면서 편하고 재미있게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셨다고 합니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면접은 굉장한 정보의 비대칭에서 시작한다고 하셨습니다.

독일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예약을 해야지 뭐든지 할 수 있고 예약 대기가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종이로 모든 일이 처리된다고 합니다.

인종차별도 조금 있다고 합니다.

자유롭고 여유로워서 다양한 취향들을 존중해주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법이나 규범이 사람을 향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독일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고 좋은 발표였습니다.

두번째 세션

  • 커스텀 오퍼레이터
  • 곰튀김

커스텀 오퍼레이터에 대해서 곰튀김님께 발표해주셨습니다.

커스텀 오퍼레이터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view 에 연산을 하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2번째 문제를 맞춰서 야곰의 스위프트5 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커스텀 오퍼레이터에 대해 상기할 수 있었고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세번째 세션

  • fastlane init Swift
  • 윤병훈

보맵에 윤병훈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Fastlane 에 대해서 대략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게 알지는 못했습니다.

Fastlane 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사용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발표를 들으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CI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함
Match

  • 팀 인증서 및 프로파일 관리 및 동기화

Private 레포에 인증서를 올려서 관리한다고 함

Scan : 테스트 자동화 도구
HTML, JSON Report 지원
Slack 메시지로 테스트 결과 보낼 수 있음

Gym
: Build
: package

Snapshot

  • 해상도 별 스크린샷
  • 지역화 스크린샷
Crashlytics
베타 테스트
Pilot
testFlight에서 테스트하도록 업로드

Deliver

  • Metadata Upload
  • App Package Upload
  • HTML Preview
  • precheck - 앱 제출 전 사전검사, 메타데이터, 앱내구매 확인

Notifications

  • Slack
  • Malign
  • Twitter

간식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구인구직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 쪽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기님이 당근마켓의 채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민소네님께서 카카오뱅크의 채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쿠우님께서 하이퍼커넥트의 채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클린트님께서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다방에서 오신 분도 채용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마기님을 실제로 뵈어서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

네번째 세션

  • Static Framework와 Dynamic Framework 그리고 Encapsulation
  • 민소네

민소네님께서 스테틱 프레임워크, 다이나믹 프레임워크의 차이에 대해서 셜명해주셨습니다.

다이나믹 프레임워크에는 다이나믹 라이브러리가 있고 스테틱 프레임워크에는 스테틱 라이브러리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직 프레임워크를 파본 적이 없어서 많이 알아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tree 명령어 등으로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파악해서 원하는 부분만 가져다 쓰는 식으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다섯번째 세션

  • Swift 개발이 좋아요
  • 클린트

클린트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클린트님이 화요일에 있었던 렛츠스위프트에서 먼저 알아봐주시고 인사해주셔서 안면이 있었습니다.

스위프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스위프트를 할 때 돈을 잘 번다고 하십니다.

재미있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스위프트의 장점 단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은 어설픈 듯 하지만 순수하신 모습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섯번째 세션

  • 디버깅 시작해버깅
  • 가은

가은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디버깅에서 LLDB 의 대부분에 명령어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메모입니다.

(lldb) help breakpoint
Apropos “reference count” 특정

Condition : 만족할 때만 Break
Ignore 특정 횟수만큼 무시
Action 수행 후 프로그램 계속 실행

쉐어 브레이크 포인트하면 깃에 공유 가능

모듈에 내가 만든 모듈을 넣어주면 해당하는 라이브러리에 있는 함수에만 걸린다.

Watchpoint 는 Breakpoint의 일종으로 언제 값이 바뀌는지 볼 수 있다.

Refcount
Ref 카운트 확인

Image list
모든 Module 의 정보 출력

image lookup

Image dump symtab Alamofire -s address

po [[UIWindow keyWindow] autolayoutTrace]
Po [UIViewController

Command alias
별명을 정해서 짧게 실행할 수 있다.

/.lldbinit 에 자주 쓰는 별명을 넣어줄 수 있다.

Set
Backtrace를 심볼리틱?

Keychain

일곱번째 세션

  • 내 소스를 오픈하면 생기는 일
  • 염염

카카오에 염염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코코아팟에 라이브러리 업로드 방법부터 스위프트 프로젝트 매니저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오픈소스에 대해 얘기해주셨습니다.

소스를 오픈함으로써 조금 더 찾아서 공부하게 되고 책임감있게 소스를 짜게 되셨다고 합니다.

깃허브에 팔로우를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저를 팔로우해주셨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라이브러리를 오픈하고 렛어스고에서 발표할 때까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리

두번째로 참석한 렛어스고라서 그런지 조금 더 편했고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뒤풀이에가서 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다면 뒤풀이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쿠우님, 키윈도우님과 스테프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